팀의 체력을 책임진다! 인간 성기사 뿌뿌뿡!

뿌뿌뿡은 2007년 인벤에서 개최한 pvp대회에서 등장한 킬로그 서버 대표팀MASHAL의 힐러로써 등장하는데

기로로의 성우인 시영준씨가 뿌뿌뿡의 소개를 너무나도 찰지게 읽는 바람에
순식간에 아이돌급 인지도를 얻습니다.

(시영준 성우 )


이후 네임드가 된 그를 축하하기 위해
40명의 드워프 여캐들은 자연과 하나가 된 상태로 뿌뿌뿡을 기다리고 있었는데당시 용개의 활약상 덕분에 대부분의 와우저들은 모두 뿌뿌뿡이 시크하게 넘어갈것이라고 기대했지만 뿌뿌뿡은 용개와는 다르게 40명의 드워프 여캐들의 가장 앞에 서서  오그리마로 진격합니다.

(당시 뿌뿌뿡 레이드 )


하지만 이를 지켜보고 있던 아제로스의 수호자들인 트롤들이 이를 가만히 보고 있지 않았습니다.

(비록 모두에게 발냄새 난다고 천대받지만 아제로스의 영웅인 트롤들..)


트롤들은 뿌뿌뿡과 40명의 드워프 여캐들을 저지하기 위해서
트롤 공격대를 만들어서 뿌뿌뿡을 저지합니다.

결국 트롤들은 단체 광폭화를 시전한뒤 뿌뿌뿡과 드워프 여캐들을 1.4 하여 막아낸뒤 기고만장해진 나머지 스톰윈드로 진격하는 패기를 보여주지만

모두 경비병에게 끔살당하면서 실패하고 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