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저씨가 들려주는 와우 이야기, 티탄의 대 수호자 라와 모구 이야기. 1부
아주 먼 옛날 티탄들의 의회인 판테온이 아제로스를 발견하고, 아제로스에 강력한 티탄의 혼이 잠들어 있다는것을 안 판테온은 매우 기뻐했어
하지만 , 아제로스의 뿌리깊은 악이 있다는것을 알게된 티탄들은 이를 자신들이 직접 나서서 아제로스를 정화하려고 했지만 ,
너무나도 거대한 육신을 가진 티탄들이 아제로스에 직접적으로 행동을 취하면 , 아제로스의 세계혼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주거나, 심지어 죽일수 있었기 때문에, 자신들의 뜻을 수행할 강력한 피조물을 만들고, 이들에게 자신들의 권능의 일부를 나눠주기로 결정했어, 이들이 바로
판테온의 대부인 아만툴에게 권능을 받은, 대수호자 라와 수호자 오딘, 카즈고로스에게 권능을 받은 수호자 아카에다스 , 골가네스에 하늘과 폭풍의 권능을 받은 토림과 호디르, 그리고 티탄계의 대모인 이오나는 프레이야에게 아제로스에 동식물을 다스리느는 능력을 줬고, 노르간논은 수호자 로켄과 미미론에게 자신의 지성과 마법능력을 전해줬어 , 그리고 마지막으로 살게라스의 부관인 아그라마르는 티탄이 벼려낸 가장 위대한 전사인 수호자 티르에게 힘과 용기를 부여했어, 이들이 바로 아제로스를 지킬 수호자들이야. 오늘은 그중 수호자 라 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해.
(레이션에게 패하고 지금은 갇혀있는 수호자 라)
티탄이 만든 수호자중 하나인 대 수호자 라는 , 자신의 임무를 도와줄 피조물을 만들어냈어. 이들이 바로
불굴의 모구 ,
바위 피부를 지닌 아누비사스
맹수를 닮은 아누비사스
이렇게 3개의 창조물을 만들었어, 그리고 이들을 이끌고 아제로스의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었지.
그러던 중 고대신 이샤라즈의 흔적과 파편을 발견해
이를 본 수호자 라는 , 이 파편들을 연구하면 고대신과 그의 하수인에게 대항할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했고, 이 심장을 가두기 위한 감옥을 만드는데 ,
그게 바로 모구샨 금고이며, 그것을 지키는 임무를 바로 모구들에게 맡겼어
(가로쉬 헬스크림이 이 심장의 힘을 이용해서 고대 종족인 사우록을 다시 만들기 시작했었어.)
또 이샤라즈가 죽고 아제로스가 엄청난 상처를 입자, 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 시초의 용광로를 만들어.
그리고 이 용광로를 지킬 임무를 툴비르와 아누비사스에게 임무를 맡겨,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배신자 살게라스와 판테온의 싸움이 벌어졌는데, 이 싸움에서 살게라스가 모든 티탄들을 말살하고 ,
판테온의 일원인 노르간논이 사라져가는 티탄들의 영혼과 힘을 아제로스에 있는 수호자들에게 넣는데 성공했지만
대부분의 수호자들은 정신이 나가버리거나 미쳐버리지만, 수호자 라 만은 유일하게 판테온이 전멸했다는 사실과 계시를 받지.
하지만 라 또한 혼란에 빠져서 천둥읭 왕좌에 은둔해버려.
(라가 은둔해버린 천둥의 왕좌)
하지만 라가 사라져버리자, 라의 수호물들은 혼란에 빠지지만, 라가 곧 다시 돌아올것이라고 생각하며, 자기들의 임무를 끝까지 수행하기로 하지
이러던 도중 트롤제국과 아퀴르의 전쟁이 일어나고, 아퀴르의 일부가 패패하고 각각 북쪽과 서쪽 그리고 남쪽으로 흩어지는데
북쪽으로 간 아퀴르는 요그사론의 감옥에 이끌려서 수도를 건설하는데 이 수도의 이름을 아졸네룹
서쪽으로 간 아퀴르들은 크툰의 감옥에 이끌려서 수도를 건설하는데 , 이 수도의 이름을 안퀴라즈라고 지어
(퀴라지의 수도 안퀴라즈)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서쪽으로 간 이들을 사마귀라고 부르는데 이들은 이샤라즈의 힘에 이끌렸지만,
불굴의 모구가 이를 지키고 있었기 때문에 ,함부로 다가가지 못했어.
1부는 여기까지!
2부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