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바리안이 이끌고 있는 스톰윈드의 인간들
마그니 브론즈비어드가 사망후 , 세망치 의회가 창설되서 이끌고 있는 드워프들
가장 다수이며 드워프의 수도인 아이언포지에 있는 브론즈비어드,
그리고 맹금의봉우리에 위치해있으며 현재 폴스타트 와일드해머가 이끌고 있는 드워프들 마지막으로 정령왕 라그나로스를 소환했다가 지배 당한 검은무쇠 드워프들이 있어,
드레나이들은 고향행성 아르거스에서 악마의 타락을 피해서 피난을 다니다가 마침내 아제로스로 오게된거고,
노움들은 티탄의 창조물인 수호자들이 만든 기계인형인데 , 요그사론의 육체의 저주로 부드러운 살과 피를 가진 존재가 되어버렸고,
나이트엘프의 수도는 다르나서스고 , 엘룬 자매회랑 세나리온 의회 이렇게 2개가 있으며 엘룬 자매회는 티란데가 , 세나리온 의회는 말퓨리온이 이끌고 있지.
마지막으로 길니아스에 대해서 설명해보려고 하는데, 사실 길니아스는 오래전에 얼라이언스에 참여했다가 , 독자적인 노선을 걷는다면서 탈퇴했어.
아서스에 의해서 로데론이 쑥대밭이 되어가는 와중에도 지원해줄 생각은 않고 , 길니아스 전체에 거대한 성벽을 쌓아버렸지.
그렇게 독자적인 노선을 취하다가 실바나스에 의해서 겐은 자기 아들을 잃고 , 나라까지 뻇기고 도망다니다가 , 마침내 얼라이언스로 다시 재합류를 결심하게 되고 오늘 중점으로 다뤄볼 내용이야.
소설 늑대의 심장에서 보면 말퓨리온이 길니아스의 재합류를 투표하자고 제안하지 그런데 모두가 동의하는데 , 바리안만 반대를 하는 부분이 나와
말퓨리온 :바리안 국왕, 기꺼이 다시 구두 투표를 제안하겠다…”
바리안: 그럴 필요 없소.
바리안은 길니아스인이 있는 방향에 침을 뱉었다.
바리안: 다시 투표에 부친다 한들 시간낭비요. 왜냐하면 나는 이런 개들이 얼라이언스에 들어오는데 절대로 동의하지 않을 것이니 말이오!
명예와 신뢰! 얼라이언스에게 필요한 것은 이 짐승들이 아니라 바로 이 가치요! 그들은 사람의 모습으로 행진했을 때조차 명예와 신뢰를 찾아볼수 없었오! 만약 그들이 다시 한번 얼라이언스에게서 떨어져 나가겠다고 나선다면 어떻게 되겠소? 그들이 그렇게 하는것까지 믿어야 하오?
이미 많은 분에게 말씀드린 바와 같이 나는 이 개들의 무… 무리에서 아무런 가치도 , 아무런 명예도 보지 못했소. 그렇기 떄문에 이들이 얼라이언스에게 재합류하는 투표에 절대로 찬성하지 않을것이오!”
이 대목에서 보는것처럼 바리안은 얼라이언스에 재합류 하려는 길니아스를 강력하게 반대를 해.
그리고 이날 저녁 안두인이 아버지를 설득하려고 계속 하지만, 바리안이 분노한 나머지 안두인의 부러졌었던 팔을 잡고 위협을 주자 ,안두인은 살짝 기절을 해버려.
언제나 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던 그가 자기가 직접 아들에게 위협을 주었다는 충격에 빠지게 되고 , 안두인은 벨렌에게 가서 빛에 대해서 공부하겠다고 떠나버려 ,
그때 말퓨리온이 바리안에게 찾아와서 사냥을 제안하고 바리안은 이에 응해
바리안 : 사냥이라고..? 드루이드의 가르침에 어긋나는것이 아니오? 게다가 당신은 동물들을 다룰수 있지 않소.
말퓨리온 : 나 또한 많은 실수를 했다, 세나리우스 께서도 이미 알고 있으시지 또한 필요한것을 얻고 자연에 보답하면 충분하지, 그리고 내 힘을 그렇게만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근데 사실 알고보니 말퓨리온이 짜놓은 계획이야
, 말퓨리온은 어떻게 해서든 길니아스를 다시 가입시키고 싶었던건데 바리안이 저렇게 화를 내니까 , 둘을 화해시킬 목적으로 사냥을 하자고 꼬드긴거지.
바리안 : 하! 이 늑대인간들이 여기서 무엇을 하는거지?
겐 : 우리는 지정받은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것이오.
여기서 의문을 가질수 있어
왜 말퓨리온이 그렇게 길니아스의 가입을 받아들이려고 한걸가?
실은 과거에 말퓨리온은 여러 드루이드들과 늑대의 형상에 대해서 연구중이었어 그러다가 골드린에 대해서 연구하던 중 골드린의 힘을 얻기 위해
늑대의 형상을 연구하다가 ,서로가 서로를 제어하지 못하게 되자 , 서로 물어뜯고 죽이는 일이 벌어진거야. 말퓨리온도 죽을뻔 했지만, 세나리우스의 도움으로 가까스럽게 살아났지.
이 일이 있고 난 후에 말퓨리온은 늑대의 형상을 연구하는것을 금지했어.
많은 우여곡절 끝에 서로를 이해하게 된 바리안과 그레이메인.
사실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많았어, 자기 조국을 사랑한다는 점 , 그리고 언데드로부터 위협을 당했던 점 그리고 오크를 증오하는 점 , 등등 많았어, 그렇기에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기도 빨랐던거지.
바리안은 길니아스인들을 이해하기 시작했고 , 그거에 보답하듯이 그레이메인 또한 바리안을 이해하기 시작했어.
그리고 바리안에게도 변화가 생겼어, 바리안은 과거에 인격이 2개로 나뉘어졌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문인지 분노를 제어하는 면에서 미숙한 면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길니아스인들과 자기 자신의 과거의 슬픔을 이해하게 된 바리안은 분노를 제어하면서 늑대신 로고쉬의 진정한 용사로 선택됩니다.
하지만 마이에브의 동생인 제로드의 방해로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자 ,자기의 순찰대를 이끌고 도망가게 되고 , 바리안과 그레이메인 등 회담에 참석중인 얼라이언스 연맹의 활약으로 잿빛골짜기에 침범한 호드를 격파했습니다.
사실 호드는 이때의 승리를 믿어 의심치 않았지만, 전세가 악화되자 호위병들은 후퇴를 결정하게 됬지만 ,가로쉬는 이에 반대를 하며 끝까지 싸워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첫번째 코르크론: 놈들에게 당하기 전에 여기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가로쉬 헬스크림 : ( 손등으로 코르크론의 얼굴을 치면서 ) 또다시 거짓을 고하는 겁쟁이가 나온다면 그 수치스러운 머리통이 바로 날아갈줄 알아라!
다른 코르크론 대원: 거짓이 아닙니다.! 마그나타우르가 모두 쓰러지고 남은 것은 한마리 뿐입니다.
우리의 전선은 사라졌습니다. 남쪽에서도 이미 적군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직접보십시오! 만약 거짓이라면 제 목을 치십시오!
(가로쉬는 험악한 얼굴로 전장을 살피며 상황을 확인했다. 곧 그들의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코르크론 대원: 우리는 잿빛 골짜기를 손에 넣을것입니다! 맹세합니다. 대족장님!
(가로쉬는 분을 가라앉히며 부하들의 말을 들었다. 그들은 자기가 부하들에게 했던 이야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실을 뼈아팠다…. 특히 바리안 린과 결투를 끝내지 못한 것이 한스러웠다.
가로쉬:뿔피리를 불어라. 후퇴한다…
전투일 뿐이다. 한번의 전투일뿐이다. 잿빛 골짜기는 우리의 운명이다.
-소설 늑대의 심장 中-
이렇게 바리안은 얼라이언스의 새로운 새력을 받아들임과 동시에 잿빛골짜기로 침범한 호드의 공격을 막아내는 영웅스러운 업적을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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