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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씨의 와우 이야기./얼라이언스 인물

와저씨가 들려주는 와우 이야기 , 달라란의 지도자 로닌

 

 

등장대사: 달라란의 힘이 당도했노라!
공격대사: 똑똑히 봐라!
사망대사: 모두… 무사하기를…



로닌은 달라란의 마법사들의 조직인 키린토의 수장이야. 배우자는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여동생인 베리사 윈드러너야.

과거 그는 키린토의 촉망받는 마법사였어 , 그런데 동료 마법사들이 자신의 주문에 피살되자 , 근신처분을 당하고 , 속죄의 기회로 주어진 임무에서 악마의 영혼을 깨트려 용의 위상들에게 힘을 되찾게 해주고 호드의 용아귀 부족에게 붙잡혀있던 알렉스트라자가 풀려나는데 큰 공헌을 했어.
덤으로 인간 귀족사회에 숨어들어서 활동하던 데스윙의 자취도 감추게 했어.

 

 

 

 

 

로닌은 이 임무에서 베리사를 만났으며 ,그녀에게 검술을 배웠고, 마침내 그녀의 마음을 얻어서 결혼까지 했으며, 두 쌍둥이 아들의 아빠.

그리고 붉은 용 군단의 알렉스트라자의 배우자인 크라서스의 의뢰로 청동용 군단의 수장이자 시간의 위상인 노즈도르무를 찾고 시간에 균열에 빠져서 1만년전 과거로 돌아가서 불타는 군단의 침공을 막아내지,

 


(이때 로닌은 일리단이 마법에 재능이 있다는걸 알고 , 그에게 마법을 가르켜줬어.)

 


그리고 울드아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온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화해를 주장하기도 했어
이떄 제이나의 요청으로 온 스랄과 가로쉬를 본 바리안은 이성을 잃고 가로쉬와 싸우자
그걸 보는 로닌을 결국 참지못하고 그들에게 마법을 걸어서 싸움을 무효로 만들어

 

 

로닌: 바로 이 갈등 때문에... 우리 모두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전부 잃을 겁니다. 이렇게 계속 싸우고 협력을 거부하면요!

 

마침내 서로 타협점을 찾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 스랄과 바리안은 로닌의 발언으로 큰 깨달음을 얻고 호드와 얼라이언스는 서로 공통의 목적을 위해서 힘을 합치게 됐어

 


그리고 마침내 티탄의 관리자인 알갈론을 쓰러트리고 ,  아제로스의 모든 생명에게 다시금 새로운 삶의 기회를 주기도 해
(알갈론은 아제로스가 심각한 문제를 갖고있다고 판단하고 ,리셋하려고 했지만, 모험가와 영웅들의 방해로 결국 실패하고 말어.)

그리고 이때 마법을 걸어서 이런 말을 남겨

로닌 : 달라란의 시민이여! 두 눈을 들어 하늘을 올려다보라!
오늘 우리는, 바로 우리를 창조한 존재에 맞서 세계의 파괴를 막아냈다. 용감한 우리 동료가, 티탄 도시 울두아르 깊숙한 곳에서 티탄의 사자인 관찰자 알갈론을 막아냈다.
알갈론은 우리 세계의 운명을 결정하러 왔었다. 그가 찾은 행성에는 티탄의 청사진을 벗어난 종족들이 살고 있었다. 그곳은 티탄의 계획과는 다르게 돌아가고 있었다.
차가운 논리는 이 세상을 보전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차가운 논리는 자유 의지의 힘을 간과했다!
이제 우리가 증명해야 한다. 이 세상의 가치를! 그리고 우리의 삶이... 살 가치가 있음을.


 

 

(공대 파괴자 알갈론)

 

 


업적만으로 본다면 ,일개 인간 마법사가 결코 할 수 없는 일들이야.
하지만 로닌은 자만하지도 않고 , 결코 남들에게 과시하지 않았어,
괴팍한 성격을 갖고있고 , 붉은 색 수염과 머리카락을 가진 평범한 인간처럼 보이지만,
미인 와이프와 잘생긴 두 쌍둥이 아들의 아빠로 살아가던 로닌에게는 어느날 큰 불행이 찾아와
바로 호드의 침공으로 도움을 요청하러 온 제이나를 만나고 그의 삶에 큰 불행을 맞이해

 

 

 

 

(테라모어는 군인들 뿐만 아니라 ,수많은 민간인도 살고있는 도시야,)

 

 

(하지만 군사도시인 만큼 항상 준비가 철저하지.)

 

 

 

제이나는 호드가 협정을 위반하고 , 전쟁을 벌인다면서 달라란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왔어 ,
하지만 카드가와 다른 마법사들은 달라란은 중립을 지켜야 한다면서 그녀의 도움을 거절하지만
로닌만이 그녀를 도와주기 위해서 테라모어로 가서 그녀를 도와줘

 

 

로닌 : 키린토는 테라모어를 지키기 위해 가는것이오, 명심하시오, 공격이 아니라 방어란것을

 

(호드가 대해를 건너서 동부왕국으로 가기 위한 군사적 거점인 테라모어)

 

하지만 이미 달라란의 키린토에서 친 호드파인 탈렌 송위버가 그 정보를 갖고 가로쉬에게 알려주고 , 결국 테라모어에 마나폭탄이 떨어져.


 

 

 


 


“어디선가 들려운 소음에 로닌은 생각을 멈췄다. 그 소리는 처음에는 희미했지만, 점점 커져 왔다.
윙윙거리며 털털거리는 기계 소리였다. 로닌은 위를 쳐다보았고, 그 정체를 본 순간 심장이 멎는듯했다.비행선의 몸통에 무언가가 매달려 있었다, 처음에는 비행선의 그림자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비행선이 방향을 살짝 틀었을 때 , 로닌은 늦은 오후의 햇빛을 받아 번뜩이는 물체를 볼수 있었다. 바로 마나폭탄이었다.
그 저주받은 물건은 블러드 엘프의 작품이었고 ,마나폭탄의 연료로 사용되는 것은 순수한 비전마력이었다. 죽음이 임박해온 것이었다. 마나폭탄의 크리그는 다양했지만 ,로닌이 익숙하게 보았던 것들은 인간 남자 정도의 크기였다. 그러나 섬세하게 만들어진 유리 세공품처럼 생긴 이 마나 폭탄의 크기는 비행선의 전체 길이에 이를 정도로 컸다. 그리고 집중의 눈동자의 마력을 공급받고 있다면…..

로닌: 베리사..

로닌은 자신을 사로잡은 공포감 속에서 갑작스러운 안도감을 느끼며 몸을 떨었다. 베리사는 이미 서쪽으로 떠난 뒤였다. 베리사가 테라모어로 돌아오고있다는 보고는 아직 없었다. 그녀는 폭발반경 바깥에 있을것이다. 그의 아내는 안전할터였다. 결국 폭탄이 어디에 떨어지느냐에 달렸다.

 

 

 

 

 

로닌:제이나 여군주게에 일종의 마력장이 작동하는 것을 발견했따고 전해주시오 , 그 때문에 차원문이 방해를 받아 작동하지 않는 것이오. 제이나의 탑 꼭대기 방으로 와달라고 그리고 서둘러 달라고 전해주시오.

병사들이 그의 말을 전하러 떠났다. 로닌은 지체하지 않았다. 그는 바로 약속한 장소로 달려갔다. 마음이 급했다. 그 탑은 온갖 종류의 마법으로 보호되고 있었다. 그런 공격에는 견고한 요새가 될수 있었다. 가능한 일이었으나 많은 것들이 정확하게 맞아떨어져야 했다.

제이나 : (탑으로 올라와서 로닌에게 묻는다.) 저건.. 집중의 눈동자 인가요?
로닌 : 그렇소 이제껏 만들어진 것 중 가장 커다란 마나 폭탄에 마력을 공급하고 있소. 그리고 아무도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마력 억제장을 만들어내고 있소. (제이나를 바라보며)
내가 마력 억제장의 방향을 바꿀 수 있소. 그러나 먼저 도와주시오 내가 저지할수 있는 시간은 이사람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킬 정도의 시간뿐일 것이오.

로닌은 중얼거리며 주문을 외웠다. 그는 집중한 상태로 손가락을 휘젓더니 다시 제이나르 보고 고개를 끄덕였다. 제이나는 차원문을 시전하기 시작했다. 이해할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제이나는 부상자들을 스톰윈드로 보낼 생각이었으나, 차원문에 나타란 풍경은 제이나가 불러낸 스톰윈드의 거대한 석조구물이 아니라 대해에 점처럼 무수히 퍼져있는 섬중에서도 바윗덩어리에 가까운 한 섬이었다.

제이나: 왜.. 제 차원문을 돌리는거죠?
로닌: 힘을….. 아껴야 하오. 따질것 없소 그냥 가시오 모두 다!!
제이나 : (병사들이 이동하고 제이나도 이동하려는 찰나에. ) 막을수 없군요! 죽을 생각인 거죠!
로닌: 닥치고 그냥 가시오! 마나 폭탄을 이 자리로 끌어당길 것이오. 베리사와 샨드리스… 그리고 최대한 많은 이들을 살리기 위해서요.이 탑의 벽은 마법으로 보호되고 있소. 폭발을 최소화할수 있을거요. 멍청한 어린애처럼 굴지말고 가시오!제이나!
제이나 : 안돼요! 그럴수 없어요! 당신은 가족이 있어요. 당신은 키린토의 지도아에요!

로닌은 마법에 집중하느라 감았던 눈을 떳다. 매서우면서도 동시에 애원하는 눈이었다. 차원문을 유지하고 마법 억제장을 저지하느라 힘을 쏟아붓는 그의 몸이 떨리고 있었다.

로닌 : 당신이 키린 토의 미래요!
제이나 : 아니에요! 전 아니에요! 테라모어는 제 도시에요! 제가 남아서 지키겠어요!
로닌 : 제이나 , 빨리 가지 않으면 우리 둘다 죽을거요 , 그러면 저 저주받은 폭탄을 여기로 끌어오려는 내 노력이 물거품이 되오. 폭탄이 도시 한가운데에서 터지길 바라는것이오? 그렇소?
제이나 : 당신을 버릴수 없어요! ( 이리저리 주변을 바쁘게 살피면서 ) 우리가 힘을 합치면 방향을 돌릴수 있을지 몰라요!

 

 

비행선이 강하를 시작했다. 그 순간 비행선이 화물을 투하했다.
터지는 소리와 갈라지는 소리가 멀지 않은 거리에서 들려왔다. 세계를 이루는 조직 자체가 찢기고 여며지기를 반복했따. 형형색색의 빛이 하늘을 누볐다. 은은한 보라색 광선에 이어 비전 에너지막이 테라모어를 뒤덮었다.

 

 

하지만 이러한 로닌에 노력에도 불구하고 , 폭탄은 떨어졌으며, 제이나는 겨우 목숨을 건졌지만, 파이네드, 킨디 등 제이나가 사랑하는 수많은 사람들은 목숨을 잃고 말아

 

 

 



가로쉬 : 승리다!! 나는 너희에게 영광스러운 전투를 선사했고 , 우리는 그 전투로 북부감시 요새를 차지했다. 다음에는 너희들의 인내심을 단련햇따. 얼라이언스의 정예부대와 장군들에게 맞서서 더욱 명예로운 전투를 치르도록 말이다. 이제 너희는 모두 제이나 프라우드모어 , 로닌 , 장군 마커스 조나단, 샨드리스 페더문과의 전투를 치른 역전용사다! 우리의 승리르 공고히 하기 위해 , 나는 이 세계의 가장 강력한 비전 유물을 빼앗았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해낸 일이다! 보라아! 호드의 영광을!!!

소설 제이나 프라우드모어 : 전쟁의 물결 중에서

결국 로닌은 제이나와 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모두를 위해서 희생하고 말아.

(마나 폭탄으로 한순간에 사라진 테라모어.)

 

 

 

 

오크에 의해서, 아버지와 두 오빠가 모두 죽고, 자신의 고향도 사라지고, 자기가 사랑하는 모든 이를 잃어버린 제이나.

그녀는 과연 어떤 행보를 걸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