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먼 옛날 티탄이라는 종족이 있었는데 ,그들은 여러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가꾸는 것을 좋아했어.
아제로스 꾸미기가 끝이 날 무렵 티탄들은 자신들이 만든 아제로스 행성 개척하고 힘들게 가꾼 티탄들이 자기들이 만든게 전부 작살나면 어쩌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이런 생각으로 이 세계를 보호하고 지켜줄 존재를 뽑고 자신들의 힘을 그 용군단의 우두머리에게 나눠줬어.
(이건 바로 과거 공식 설정이고, 그녀에게 위상의 권능을 준건 바로 티탄이 만든 수호자 프레이야가 줬어.)
알렉스트라자 말고도 4명이 더 있는데, 시간의 지배자 노즈도르무 , 마법의 지배자 말리고스 ,깨어난 여왕 이세라, 그리고 과거의 대지의 위상이었고 현재는 죽음의 위상인 데스윙 이렇게 총 5명이 티탄이 만든 수호자에게 위상의 힘을 부여받고 아제로스를 보호하고 지키기로 했어.
먼저 생명의 어머니인 알렉스트라자는 총 4명의 배우자가 있는데,
현재 남은 배우자는 코리알스트라즈 이며 크라서스라는 이름으로 더 많은 활동을 하고 다니지. 그가 바로 로닌의 절친이자 그와 함께 1만년전 과거로 넘어가서 불타는 군단과 함께 싸운 영웅이야.
알렉스트라자 에게는 크라서스 말고도 다른 배우자들이 많았어 하지만 다른 배우자들은 용아귀 부족에게 대항하다 죽거나 , 또는 나이가 많아서 목숨을 잃고 말어.
이들 붉은용 군단이 한때 저런 고통을 겪은 이유는 ,데스윙이 용아귀 부족에게 용의 영혼을 줬고, 용아귀 부족은 이 유물의 힘을 이용해서 붉은 용 군단을 속박했어.
그리고 마지막으로 살아남은건, 알렉스트라자의 자식이자, 그녀의 유일한 배우자인 크라서스 뿐이야.
(용군단에 있어서 근친혼은 매우 일상적인 일이야.)
(알렉스트라자의 배우자 크라서스)
그녀가 왜 아제로스의 생명의 어머니라고 불리우고 , 모든 이들에게 존경받는지에 대해서 짤막하게 소개해볼게,
가로쉬 헬스크림이 전쟁에서 패하고 ,그를 처벌하기 위해서 모든 종족의 수장들이 판다리아의 백호사로 모여서 재판을 벌여.
(판다리아의 백호사)
바인 블러드후프 : 감사합니다. 생명의 어머니시여. 고통스럽게 해드릴 수밖에 없어서 유감스럽습니다. 짧게 하겠습니다. 증인께서는 오크들은 물론이고 특히 용아귀 부족의 손에 상당한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지금은 그들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십니까?
(용아귀 부족은 자기들이 타고 다닐 용을 낳으라면서 알렉스트라자를 고문하고 억지로 출산하게 만들어, 알렉스트라자가 이를 거절하면, 그녀의 살아있는 알을 부셔버린 후 , 그 알을 알렉스트라자에게 끼얹어 버려. )
알렉스트라자: “나는 아제로스의 어느 종족과도 다투지 않아요. 나는 생명의 어머니 입니다. 위상으로써 나의 힘이 대부분 사라졌다고 해도 나의 마음은 여전히 예전과 동일합니다”
바인: 모든 종족을 좋아하십니까?
알렉스트라자 :“나는 모든 종족들을 사랑해요.”
바인: 오크도 마찬가지 입니까? , 누가 이토록 끔찍한 짓을 증인께 저질렀습니까? 어떻게 증인께서는 그들을 사랑하실수 있습니까? 그들이 멸망하는걸 목 놓아 바라지 않으십니까? 특히 그들이 다시 권력을 잡도록 복구시킨 가로쉬 헬스크림의 멸망을 바라지 않으십니까?
알렉스트라자: 정말로 악한 존재란 거의 없어요. 그리고 정말 악한 존재라 하더라도 절대로 속죄 받을수 없는 것도 아니에요. 변화는 삶의 타고난 속성이지요. 존재는 살아있는 한 성장할 수 있어요. 존재는 빛을 추구할수 있고 어둠을 추구할 수도 있지요. 존재작 완전히 어둠을 선택했을 때에만 삶 그 자체가 위험에 빠져 희망이 없다고 봐요.
바인:데스윙과 말리고스의 경우처럼 말이군요.
알렉스트라자:그래요 정말 애석하게 생각해요.
바인: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증인을 그렇게 고문하고 . 증인의 아이들이 아직 알속에 있을 때 죽였던 바로 그 오크들 중 하나가 오늘 증인께 와서 용서를 구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위대한 생명의 어머니는 처음엔 작게 미소를 지었지만 , 곧 그 미소는 커졌다. 알렉스트라자는 고엘과 그의 가족들이 앉은 곳을 바라보았고 , 고엘과 시선이 마주쳤다.
알렉스트라자:나는 당연히 용서할 겁니다.
소설 전쟁범죄 광기의 끝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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