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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속 와우 이야기/전설카드

이번에 등장한 유물 무기에 대해 알아보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1. 드루이드 - 세계수의 가지 와우에서 나오는 세계수의 가지는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이라면 회복 드루이드의 유물 무기인 그하니르 - 어머니 나무 가 있습니다.(이하 그하니르) "태초에 치유와 균형의 원천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는 모든 생명이 쉬면서 활기를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하니르는 반신 아비아나가 과거 드루이드들에게 주었던 첫 번째 나무인 '그하니르'의 가지입니다. 에메랄드의 꿈과 연결되어 있다는 특성 때문에, 이 가지는 아제로스의 존재들을 치료하고 안정시키는 신비한 능력이 있죠. 따라서 사티로스들이 자신들의 염원(에메랄드의 꿈의 타락)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리는 무기입니다. 2. 사제 - 용의 영혼 용의 영혼은 과거 불타는 군단과의 전쟁 이전 .. 더보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 이야기. "바람이여, 내 명에 따라라! 이 파리 같은 놈들!" 알아키르는 네 명의 정령왕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바위 어머니 테라제인, 바다 사냥꾼 넵튤론,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 중 가장 약골입니다. 대신 머리가 매우 똑똑하고 움직임이 빠른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그의 네 바람의 왕좌나 하늘담 같은 그의 영역에서는 아무도 그를 따라잡을 수 없다고 하네요. 또한 그의 기분에 맞춰 날씨도 변합니다. 화나면 폭풍이 치거나 하는 식으로요. 아랍어로 알아키르는 '마지막'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약하다는 또다른 증거라도 되는 걸까요? 이름이 아랍어라서 그런지 그와 그를 따르는 바람의 정령들은 대부분 아랍권에서 흔히 등장하는 램프의 요정 같은 모습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검은 제국' 시절에 라그나로.. 더보기
불타는 군단의 에레다르 군주! 자락서스 이야기. "불타는 군단의 에레다르 군주, 자락서스님이 상대해 주마!" 자락서스는 특별한 스토리를 갖지 않은 캐릭터로, 공격대 인스턴스 던전인 '은빛십자군 원형경기장'에서 흑마법사 윌프레드 피즐뱅에게 소환되는 에레다르 군주 입니다. 피즐뱅은 단지 파멸수호병을 부르고 싶었으나 그의 실수로 나타나게 되면서, 그를 소환한 채로 으스대는 피즐뱅을 죽여버립니다. 이에 놀란 대영주 티리온 폴드링의 명령 하에 유저들은 그를 상대하게 됩니다. 그와 관련된 스토리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의 최신 확장팩인 '군단'에서 등장하게 됩니다. 그의 본래 이름은 '대장로 자라숨'으로, 대영사 벨라라의 오른팔이라고 하네요. 그와의 개전 대사는, "장원의 대장로, 자라숨이 상대하겠습니다!" 입니다. 자락서스와 판박이죠. 여담으로, 자락서스는 .. 더보기
모든 드리아드의 아버지이자 드루이디즘의 시초. 세나리우스 이야기. "누가 감히 이 태고의 대지를 더럽히느냐? 누가 감히 나이트 엘프와 세나리우스의 분노를 사느냐? 너희는 날 이길 수 없다. 나는 이 땅의 심장이다." 자연의 수호자 세나리우스는 과거 말로른이 타우렌 무리에게 사냥당하고 있을 때 엘룬의 도움을 대가로 탄생한 강력한 반신입니다. 세나리우스는 매우 강력한 드루이드였기 때문에, 자신을 목격한 자란타우르를 비롯한 타우렌 종족에게 드루이디즘을 전파하게 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세나리우스가 그들을 떠나게 되자,배신감을 느낀 타우렌들은 점차 드루이디즘을 잊게 됩니다. 타우렌을 떠난 그는 오랜 시간 동안 나이트 엘프 종족의 신화 속에서나 등장하는 인물로 자리잡게 되었죠. 이후 그에 대해 호기심을 느낀 세 나이트 엘프, 말퓨리온과 일리단 스톰레이지 형제, 그리고 티.. 더보기
검은용군단의 여왕, 오닉시아 이야기. "감히 데스윙의 딸에게 도전하다니! 네 주제를 알아라, 나약한 생명체야!" 검은용군단 여왕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는 오닉시아는 죽음의 위상 데스윙과 시네스트라의 딸이자, 검은날개 둥지의 주인인 네파리안의 누이입니다. 데스윙이 대격변을 통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전까지 실질적으로 군주 네파리안과 함께 검은용군단을 통솔한 수장이었죠. 과거 오닉시아는 스톰윈드를 자신의 것으로 하기 위해 여군주 카트라나 프레스톨 이란 이름으로 스톰윈드에 잠입한 적이 있습니다. 그녀는 먼저 스톰윈드의 귀족들을 자신의 강력한 마법을 이용해 조종하고, 자신에게 권력을 이양하도록 했습니다.그리고 데피아즈단과 결탁하여 티핀 왕비를 살해한 뒤, 당시 스톰윈드의 국왕이었던 바리안 린을 납치하고 국왕 대리로서 안두인 린을 세우고,자신은 귀족 .. 더보기
와저씨가 들려주는 와우 이야기, 사마귀족과 독한 마음의 자릴. 등장대사 : 훌륭한 독이 아주 많다. 공격시 : 한 방울 맛보겠는가? 하스스톤 3번째 확장팩인 “고대신의 속삭임” 에서 등장한 전설카드야. 먼저 자릴은 보면 알겠지만, 곤충형 종족인 사마귀야.그래서 먼저 자릴을 알기전에 사마귀족에 대해서 말하려고 해 , 아주 먼 옛날 티탄이 아제로스에서 오기 전에, 공허의 군주들에게서 태어난 고대 신이 아제로스로 떨어지면서 , 정령들과 대립을 하면서 정령들을 물리치기 위해서 만들어 낸 종족이 바로 “얼굴없는 자 “ 와 “아퀴르” 라는 곤충형 종족이야 (최초의 문명 검은 제국, 고대 신의 하수인들이 자신들의 주인을 위해서 만든 문명.) 아퀴르와 얼굴없는 자들은 자신들을 만든 고대 신을 위해서 처음에는 정령들과 나중에는 티탄이 만든 수호자들과 그 창조물들과 싸워. 하지만 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