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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속 와우 이야기/전설카드

와저씨가 들려주는 와우 이야기, 사마귀족과 독한 마음의 자릴.

등장대사 : 훌륭한 독이 아주 많다.
공격시 : 한 방울 맛보겠는가?

하스스톤 3번째 확장팩인 “고대신의 속삭임” 에서 등장한 전설카드야.
먼저 자릴은 보면 알겠지만, 곤충형 종족인 사마귀야.그래서 먼저 자릴을 알기전에 
사마귀족에 대해서 말하려고 해 ,

아주 먼 옛날 티탄이 아제로스에서 오기 전에, 공허의 군주들에게서 태어난 고대 신이 아제로스로 떨어지면서 , 정령들과 대립을 하면서 정령들을 물리치기 위해서 만들어 낸 종족이 바로 “얼굴없는 자 “ 와 “아퀴르” 라는 곤충형 종족이야


(최초의 문명 검은 제국, 고대 신의 하수인들이 자신들의 주인을 위해서 만든 문명.)




아퀴르와 얼굴없는 자들은 자신들을 만든 고대 신을 위해서 처음에는 정령들과
나중에는 티탄이 만든 수호자들과 그 창조물들과 싸워.


하지만 결국 수호자들에게 의해서 고대신들은 전부 봉인당하고 아퀴르와 얼굴없는 자들은 아제로스 곳곳으로 도망가, 후에 그들은 세개의 문명을 일으키는데 ,


북부의 곤충 종족은 요그사론의 지하감옥 근처에 모여들었고 그 아퀴르들은 고대 신과의 인접성 때문에 점차 네루비안이라는 종족으로 진화했고, 그 왕국의 이름은 아졸네룹으로 불려지게 됐어.
남서부로 간 아퀴르는 크툰을 가둔 감옥인 안퀴라즈를 거처로 삼았어 , 크툰의 부정한 존재가 점점 오랜 시간이 지날수록 아퀴르의 형태를 왜곡시켰고 , 결국 퀴라지라는 종족으로 불려지고
마지막으로 남동부로 간 아퀴르는 이샤라즈의 정수가 대지를 오염시키는 곳으로 모였어. 그 곤충들은 사마귀라고 불리우는 종족으로 변했고 아퀴르 제국이 무너지기 전부터 그들은 영원 꽃 골짜기 근처에 거대한 군락인 만티베스를 세웠어.



(이 사진은 고대 트롤 제국의 전쟁과 아퀴르의 전쟁후에 사진이야. )

(그리고 위의 사진을 잘 보면 현재의 아제로스의 사진이 보이는데, 이는 영원의 샘이 터지고 난 후의 모형과 과거 태초의 아제로스의 모습을 비교한거야.)


오늘 소개할 자릴은 사마귀 종족이야.

사마귀 종족에 대해서 더 설명하자면 그들은 거대한 키파리 나무 뿌리 아래에서 새로운 제국을 일으켰어, 그들은 자신들의 힘만으로는 승리할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서 전쟁을 지속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사마귀들은 곤충 종족에게서 드문 절제력을 발휘해 그렇게 결론을 내렸어
그들은 여전히 고대 신이 언젠가 감옥을 나와 아제로스의 지배력을 되찾을것이라고 굳게 믿었지.
그러면서 고대 신을 열렬하게 숭배했어.

(와우 스토리상에서는 클락시들은 현 여제인 셰크지르가 타락해서 그녀를 제거하고 사마귀 문명을 보호하려고 해)

사마귀 종족이 살고있는곳 근처에는 대 수호자 라가 창조한 모구라는 종족이 살고있었어.


모구들은 헤아릴수 없는 세월 동안 영원꽃 골짜기를 수호했고, 사마귀는 죽은 고대 신 이샤라즈가 남긴 존재의 흔적에 이끌렸어.


여기서 의아해 할거야. 왜 다른 고대신은 갇혀 있는데 왜 이샤라즈만 갇혀있지 않은거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면


티탄계의 대부 아만툴은 자신들이 만든 창조물들과 고대 신 들의 싸움에서 강력한 고대 신이 너무나도 막강하자 , 아만툴 본인이 직접 거대한 팔을 뻗어서 이샤라즈의 몸을 땅에서 뿌리째 뽑아서 죽여버려. 그런데 그 순간 , 갑자기 산이 무너지고 수백의 티탄의 창조물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아, 그러자 아만툴과 다른 티탄들은 깜짝 놀라면서 , 이들이 아제로스에 너무 깊숙이 기생했기 때문에 이들을 죽이면 아제로스가 소멸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 그들을 아제로스 깊숙한 곳에 가둬버려. 

(최초의 용장 시초자 코르벤, 현재 추정나이로는 65000살 정도로 추정하고 있어.)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교활한 요그사론 , 느조스, 크툰, 그리고 가장 먼저 죽음을 당한 이샤라즈.)



결국 사마귀는 자신들이 섬기던 고대 신이 묻혀있는 영원꽃 골짜기를 점령하기 위해서 전쟁을 벌여, 하지만 모구들은 사마귀와의 전쟁에서 승리했어.

클락시는 패배했다고 믿지만 자신들이 결코 실패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어, 
살아남은 전사들을 키우면서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더 많은 전사들이 성장해갔지
끈기 있게 백 년을 기다린 다음 다시 모구를 공격하고 , 매년 생존자들은 더욱 강해져서 돌아와, 

이 순환이 약한 사마귀 전사들은 걸러내고 강한 사마귀 전사만 키우는 방법이야. 하지만 모구는 결코 바보가 아니였어. 그들은 이 순환의 주기를 끊기 위해서 사마귀의 수도인 만티베스로 총 공격을 감행했어, 하지만 그 때가 사마귀 입장에서 결코 좋은 시기가 아니였던거지,


다음 무리의 전사들이 부화하려면 수십 년이 더 필요했어, 사마귀 무리의 병력은 적었고 , 모구들의 수는 많았지, 심지어 예전의 전투에서 살아남은 강한 전사들까지 죽자 , 사마귀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졋어, 그때 한 사뮈가가 키파리 호박석으로 벼려낸 칼날로 무장하고 수많은 모구들을 죽이면서 전세를 뒤집었어, 어느정도였냐면 많은 사마귀들은 죽음조차 그를 피해갈수 있다고 믿었어. 한 무명의 전사인 그의 이름은 “코르벤” 후에 시초자 코르벤 이라고 불리우며 클락시 11명의 용장들 중 가장 강하다고 칭송받고 가장 최초의 용장이라고 불리어.
하지만 코르벤은 자신이 전설이 되는 걸로 만족하지 않았어. 코르벤은 종족이 위이게 처한 지금, 자신이 소임을 다할 유일한 기회가 왔다고 주장했고 , 그는 종족이 위기에 처한 지금 상황을 단순히 운에 맡기고 싶지 않았던거야, 결국 클락시도 그에 동의하면서 해결 방안을 찾았어, 그러면서 그에게 그 해결방안을 찾으라는 임무를 주었고, 결국 코르벤은 수년 동안 키파리 수액으로 실험을 반복한 후 , 호박석을 이용하면 살아 있는 생물을 거의 수천년 동안 보존할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클라기가 호박석 고치에 최고의 전사들을 호박석에 보존하고 후에 위기에 처할때마다 깨워서 싸운다면 어떤 재앙이 일어나도 대처할수 있다고 주장했어.


그리고 코르벤 자신이 최초로 호박석에 보존되었고, 클락시는 그의 업적을 기리며 시초자 코르벤이라고 명명했어. 그리고 후에 최고의 용장들은 호박석에 보존되는 영광을 누리게 된거야.


후에 사마귀 종족은 12명의 용장을 호박석에 보존했어.



용장들의 소개를 전부 다 할수 없고, 하스스톤 전설카드로 구현된 자릴에 대해서만 소개를 할게.
현 여제인 셰크지르 시대의 용장으로, 그녀의 총애를 받던 황실 연금술사였다고 해.  연금술의 대가야
용장으로 뽑혀 호박석에 보관되기 전 자기 몸에 12가지 맹독을 주사한 채로 호박석 안에 들어갔고, 생명을 불어넣는 호박석의 특성에 의해 오랜 시간 중독된 채로 살아있게 되어 현재는 온갖 독에 저항력을 가지게 되었다고 해 이 때문에 자신은 사마귀 이상의 존재가 되었다고도 말하지.